박현선(서포터즈)
박쥐, 바다거북, 악어, 타조, 귀신고래, 가시줄 상어의 순서로 그들의 서식지와 사는 곳, 그들의 생태계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 탐구를 통해서 동물의 진화 과정과 생애 및 종류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귀신 고래의 경우, 보통 듣기 어려운 생소한 동물들을 통해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발표의 끝에선 퀴즈 시간을 통해 배운 것들을 다시복습할 수 있었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에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낀 점과 자기 평가를 통해 다음에 더 좋은 발표 자세와 보완점에 대해 상기할 수 있었다. 뼈를 관찰하고 나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박쥐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점, 바다거북의 종류, 타조의 천적 등 다양한 정보를 발표를 통해 다 같이 나누어 자신의 발표를 통해 얻는 정보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발표를 통해 과학, 그 중에서도 뼈로 보는 동물의 일생에 대해 다양하게 배우게 되었다.
PPT 발표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그 안에 발표를 끝내는 것과 더불어 참고 자료로 동영상까지 가져와 폭넓은 이해를 도왔으며 짤막한 퀴즈 시간은 발표의 재미를 더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도왔다.
<소감>
나이 어린 학생들의 참여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한 내용과 많은 과학 탐구 발표가 오가는 것을 보며 앞으로의 과학 문화 산업은 날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어린 시절부터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적절한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마냥 어려운 과목이 아닌 친근하고 배우기 쉬운 과학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져 문화의 한 주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어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이런 과학적 탐구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과학 문화라는 갈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익한 발표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뼈로 보는 과학을 통해 생소한 동물들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서포터즈로써 더욱 많은 이들에게 과학 문화에 대해 알리며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언제가 되더라도 이런 서포터즈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면 꼭 참여하여 과학문화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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