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초4)
우리는 환경을 스스럼없이 생각한다. 언제나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큰 오해이다. 그래, 이 말대로 환경이 죽어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해답을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조경숙 교수님의 강연에서 찾아보았다.
사실 환경을 병들게 하는 것은 많이 있다. 그 중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실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많이 있다. (예: 각종 기상이변, 태양 복사열양의 변화, 인간의 활동)
이 중 우리가 멈출 수 있는 것은 ‘인간의 활동’이다. 인간의 황동이 왜 영향을 미칠까? 답은 태양과 지구의 복사에 있다. 태양은 지구로 열을 복사한다. 지구는 그 중 일부를 복사하고 나머지는 지구에 남아있는다. 그런데 인간의 활동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지구에서 복사되는 열을 가두어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 그 중 조경수 교수님 연구팀은 메탄에 집중했다. 메탄은 주로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나 쓰레기 폐기장에 있다(또는 목축지). 그 중 대형 매립지/폐기장에는 메탄 수거 장치가 있지만 이를 장만할 여력이 안되는 소형 매립지/폐기장에서는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 그 정답은 바로 미생물이다. 연구팀은 온실가스 메탄을 기존 미생물보다 더 효율적으로 에너지원인 수소로 분해하는 미생물과 매립지/폐기장에 악취를 더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미생물을 최근 찾아내었다. 연구팀은 그 미생물을 바이오 커버라는 연구팀 개발방식으로 서울에 위치한 어느 폐기물 공장에서 시범운행 중이다. 바이오 커버란 우리 몸과 비슷하다. 바이오 커버 중앙에는 연구팀이 발견한 신규 미생물이 들어있는 메탄/악취 정화시설이 있다. 이는 우리 몸 중 유해요소룰 정화하는 간과 비슷하다. 그리고 그 사이를 촘촘히 메우며 메탄/악취를 정화시설로 나르는 운송관(모세혈관과 유사하다.)이 있다.
연구팀과 조경숙 교수님의 미래 연구 주제인 미생물 사이 네트워크가 우리를 악취 없고 대기권이 안정한 지구로 이끌어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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