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초6)
이번에 에코휴먼 라이브러리 정종철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왔다. 곤충에 관한 강의 였는데, 유익하고, 쉽고,재미있는 강의였다. 강의 소개는 여기기까지 하고 강의 들은 내용을 소개하도 록 하겠다.
먼저 곤충은 지구 동물 중 가장 많은 종류가 있다. 날 수 있는 동물 중에, 새, 박쥐, 곤충을 보면 조류인 새는 팔이 변형되어 생긴 것이다. 또 포유류인 박쥐는 손가락이 변형되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곤충은 무엇이 변형되어 생겼을까? 곤충은 등이 늘어져서 날개가 되었다. 다른 기관을 희생하지 않고도 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곤충은 가장 먼저 날개가 생긴 동물 이다. 이러하여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다.
곤충은 적응능력, 생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바퀴는 약을 한번 버티면 버틴 약에 대한 내성 이 생긴다. 또 알집으로 알을 보호하고, 도망치기 위해 매우 빠르다. 하루살이는 알을 많이 낳 기 위해 매우 많은 하루살이가 한번에 나타난다. 그러면 하루살이가 짝을 만나기 쉽고 포식자 를 피해 살아남는 양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멸종되지 않을 수 있었다.
곤충은 불완전 탈바꿈과 완전 탈바꿈으로 나뉜다. 그중 대부분의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은 부모 자식간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특이한 방법을 쓴다. 바로 부모 자식간의 존재하는 시간이 다른 것이다. 보통 부모는 알을 낳고 죽는다. 먹이, 살곳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 간이 다른 것이다. 하지만 불완전 탈바꿈을 하는 곤충은 존재하는 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있 다. 또한 곤충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곤충은 딱정벌레 종류다. 딱정벌레는 대부분 힘이 세고, 곁에 날개가 몸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벌 또한 특이한 곤충이다. 벌이 집을 짓고 사는 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 벌은 다 른 곤충에 기생해서 산다.
곤충은 진화가 잘된 동물이다. 진화란 환경에 맞춰 세대를 거쳐 환경에 적응하게 변화 하는 것인데, 진화엔 곤충을 빼놓을 수 없다. 잡아 먹히지 않게 가장 먼저 날개가 생기고, 성충, 유 충 간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사는 시간이 다르다 등을 보면 곤충이 진화가 잘된 동물임을 알 수 있다.
이상으로 강의 내용을 마치겠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는 요즘 곤충들의 생태계를 지켜 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유익하고, 재미있고, 인상 깊은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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