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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의 변화
익룡에 대해서
 
정우진   기사입력  2014/07/15 [19:16]
지금은 세상에 없는 좀 다른 새, 최초로 하늘을 난 생물,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익룡입니다. 현재 익룡을 알고 계신 분이 대부분이겠지만 자세하게 알고 계신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단순히 공룡과 같이 살았던 새, 하늘을 날던 공룡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절대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럼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지 모르시겠다면 이다음 부분도 계속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먼저 익룡의 정체를 알려드리면 대부분 익룡을 새, 하늘을 나는 공룡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익룡은 절대 공룡이 아닌 하늘을 나는 파충류입니다. 그럼 익룡과 새는 뭐가 다르냐하면 가장 먼저 날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익룡의 날개는 팔에서 길게 뻗어 나온 넷째 손가락이 피부가 늘어나 생긴 얇은 막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반면 새의 날개 뼈는 손가락이 모두 한데 모여져 있습니다. 익룡과 달리 날개에 깃털이 나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익룡은 깃털로 덮여져 있다고 하지 않았는데 과연 새의 깃털이 하는 용도를 어떻게 대체하였는가에 대해서 이의점이 드실 겁니다. 당연히 익룡은 아무것도 덮여져 있지 않은 벌거숭이는 아닙니다. 대신 피크노파이버라는 섬유로 덮여져 있지만 아직 용도는 밝혀지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이렇게 새와 다른데 왜 익룡과 새를 엮느냐하면 아마 비행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알려진 익룡의 비행방법은 동력비행으로 절벽이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바람을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새는 어느 곳에서나 자신이 날개 짓을 해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익룡과 새는 다른 종류이지만 비행이란 공통점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점점 발전되어 가서 지금의 새가 이렇게 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나중에는 더 발전되고 새로운 비행 방법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새라는 존재만을 연구할 것이 아닌 비행방법에 대해 연구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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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15 [19:16]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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