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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 동부 과학관·박물관·미술관 탐방 연수단 7박 9일 일정 마치고 귀국
보스턴, 뉴욕, 워싱턴의 과학관 및 박물관 9개, 미술관 3개, 하버드-MIT 2개 대학 캠퍼스 투어
 
과학관과문화   기사입력  2023/08/07 [16:38]

 지난 82, 미국 동부 과학관·박물관·미술관 탐방 연수단이 79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연수단은 총 40명으로 ()과우회의 우수학생 과학탐구교실, 다빈치융합스쿨, ()과학관과문화의 회원, 인솔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판데믹이 끝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연수였기에 그 어느 때 보다도 연수에 대한 연수단원들의 기대가 컸다.

 

 연수단은 725일부터 82일의 기간 동안 동안 보스턴과 뉴욕, 워싱턴 DC 3개 도시를 방문했다. 연수단은 미 동부의 3개 도시를 거치며 과학관 및 박물관은 9, 미술관 3, 하버드-MIT 2개 대학 캠퍼스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과학관 탐구 프로그램인 하나고르기는 연수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중요한 활동이다. 연수단은 보스턴과학관, 하버드 자연사박물관, 미국 자연사박물관, 고다드 우주센터, 우드바-하지 센터,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등지에서 하나고르기관찰 활동을 진행하였다.

 

 연수단은 미국 역사박물관의 Dibner Library에서 여러 고서적을 관람하기도 했다. Dibner Library에서는 뉴턴의 친필 편지 종의 기원초판본, 갈릴레이의 노트와 같은 귀한 책들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또한 연수단은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폴 테일러(Paul Taylor)박사의 연구실을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폴 테일러 박사는 연수단의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즐겁고 인상 깊은 시간을 선물하였다.

 

  미국 국립미술관과 스미소니언 미국미술관, MoMA에서의 미술품 관람은 세계적 예술가들의 오리지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뇌리에 깊게 박히는 명작을 본 연수단원의 반응은 뜨거웠다. 세계 최고의 대학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었던 MIT 캠퍼스 투어는 우천 속에서도 한국인 유학생의 친절한 안내와 열정으로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다.

 

 연수단장 권기균 박사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미국동부 뮤지엄 탐방 연수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40명의 많은 인원들이 참가했다. 세계 최고의 자연사박물관, 미술관, 항공우주박물관 등 12곳을 방문하여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여러분들이 이번의 체험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것들을 통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이 연수의 기회를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연수는 끝났다. 그러나 연수단원들의 꿈과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 기사작성 이택우

 

 

▲ 폴 테일러 박사와의 만남 _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 연구실

 

▲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로턴다, 코끼리 헨리     ©

  

▲ 항공우주박물관의 아폴로 11호의 커맨드 모듈     ©

 

▲ 우드바-하지센터,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앞에서     ©

 

▲ Korean students had a good meeting with Ann Mahra who is a consultant and a good advisor to Commertial Department of The United States.     ©

 

▲ 권기균 단장과 Ann Mahra     ©

 

▲ 딥너라이브러리_미국역사박물관     ©

 

▲ 미국자연사박물관_뉴욕     ©

 

▲ 미국국립미술관     ©

 

▲ 하버드 대학 캠퍼스 투어     ©

 

▲ MIT캠퍼스 투어     ©

 

▲ MIT 대학생과의 대화     ©

 

▲ 보스턴 과학관에서 하나고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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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07 [16:38]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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