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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에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선정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발표
 
운영자 기사입력  2013/10/11 [13:40]


뜨거운 태양아래 무르익는 이 여름, 무심코 펼쳐 든 책 한 권이 주는 여유와 편안함은 어느새 더위를 잊게 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심장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반인들을 위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는 책 읽는 사회 풍토 조성 및 국민의 독서력 향상, 독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차원에서 2008년부터 계속하고 있다. ‘독서의 해’인 올해는 특히 선정 종수를 80선에서 100선으로 확대했다.

선정은 항상 책과 함께 생활하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담당했다.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추천한 도서를 대상으로 문학,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로 나눠 휴가철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일반교양도서 중심으로 총 100종을 선별했다.
 
또한 목록과 함께 ‘사서의 추천 글’, ‘저자소개’, ‘책 속의 한 문장’ 등을 소개하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도 안내한다.
 
이뿐 아니라 선정된 도서목록은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자료집으로 제작, 전국 공공도서관 등 유관 기관에 배포한다. 또한 8월2일(목) 대구 팔공산 자연공원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휴가철 숲 속 문고’를 진행한다. 이날은 특히 현지 참가자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한 권씩 나눠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서가 추천하는『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이 일상에 지쳐 책 한권 읽을 여유가 없던 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의 전체 서평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에서 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권기균 지음; 에르디아, 2012

☼ 사서의 추천글
우리는 질병의 정복과 생명공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 100살 시대와 인터넷이 진화하면서 스마트폰, 아이패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등장한 웹 3.0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의 생활을 가장 크게 변화시키는 것이 과학기술이다.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는 저자가 《중앙선데이》에 연재했던 ‘권기균의 과학과 문화’칼럼 37편과 발표하지 않았던 칼럼 몇 편을 모아 다시 엮은 책이다. ‘인문학의 시선으로 과학을 본다’라는 부제처럼 과학을 딱딱하지 않고 쉽게 설명해준다.

기적의 섬유 나일론, 인류의 100대 발명품인 지퍼 등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명과 발견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비박사 석주명, 미생물의 아버지 안토니 판 레벤후크 등 천재 과학자들의 열정과 삶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과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 저자소개 - 권기균
성남고를 나와 한양대 공대와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과 미국 국립스미스소니언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역임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과학관운영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을 지냈다. 과학커뮤니케이션계의 이야기꾼으로 인문학, 역사학 등 다방면에 해박한 공학박사이면서 ‘제대로 된 박물관, 과학관을 갖는 것’이 꿈인 정치인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주제들의 모델이 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같은 곳, 연구 중심의 ‘국립항공우주박물관’과 ‘국립자연사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 책 속 한 문장
- 한 번에 완벽한 발명은 없다.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끊임없이 개선한다. 이것이 발명의 정도다. 그렇게 보면 발명품도 진화의 법칙을 따른다. 가장 단순해질 때까지. (p. 28)
- 위키(wiki)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 사전은 딕셔너(Dictionary) 에서 윅셔너리(Wiktionary)로, 방송사나 신문사의 뉴스도 위키뉴스(Wikinews)로, 대학도 유니버시티(University)에서 위키버시티(Wikiversity)로 바뀔 것이다. 그래서 위키피디아는 이미 위키버시티(Wikiversity)재단을 설립했다. (p. 187)

☼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100 디스커버리 /피터 매시니스, 2011
(지도로 보는) 세계 과학사 /쑨자오룬, 2009
Q & A 과학사 /곽영직,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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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11 [13:40]  최종편집: ⓒ science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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