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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리에 대하여
사냥의 달인 물수리
 
정우진   기사입력  2014/04/22 [19:01]

 인간과 달리 날을 수 있는 존재, 날개가 있는 존재,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새입니다. 우리와 달리 새에게는 가장 다른 점은 바로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들은 모두 비슷한 존재 같지만 각각의 새로운 특징, 서식방법, 사냥방법처럼 다양한 각각의 개성이 있습니다. 그런 새 중에서도 흥미로운 사냥과정을 지니고 지켜야 하는 새인 물수리에 대해 자세한 글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물수리는 다른 새들과 달리 특이한 특징이 많습니다. 특히 눈에 띄고 생각지도 못 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냥과정에 있는데 물수리는 정지비행을 해서 먹이를 찾고 나서 빠르게 낙하해서 재빨리 낚아챈다고 한답니다. 당연히 높은 하늘에서 멈추므로 시력은 당연히 발달했다고 하고, 다이빙까지 하는 것도 일반적인 새와는 달리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보통 새들은 물에 빠지면 날개가 젖어서 잘 날지 못하지만 물수리는 신기하게도 잠깐은 들어갔다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새의 깃털에도 더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깃털에 대해서도 잠깐 조사해보았습니다. 깃털은 여러 가지로 활용되는 곳이 있는데, 먼저 시각적 활용은 서로 색깔의 차이를 두어서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보온이나 비행에 상관있는 용도는 추위를 막아주고, 몸을 덜 젖게 하고, 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과연 물수리의 깃털은 무엇이 다르기에 물수리는 물에 빠져도 금방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도 하나의 의문점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다시 물수리 이야기로 돌아가면 물수리는 정지비행을 해서 먹이를 낚아챕니다. 그리고 다이빙을 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고 산란도 많이 하지 않아서 멸종위기까지 몰려있습니다. 아마 사람들의 포획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이렇게 구경거리가 될 수 있고 하나의 생명이며 생태계의 유지를 해주는 이 물수리에 대해서 좀 더 관심 가지고 직접 구조해야 하는 때가 와야 된 것 같습니다. 정지비행을 하는 사냥의 달인 물수리를 더 이상 포획하지 말고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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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2 [19:01]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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