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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물고기 사냥의 신, 가마우지
 
김상현   기사입력  2014/04/22 [19:03]

다른 새들과 달리 인간에게 낚시 실력을 인정받은 낚시꾼, 그 새는 바로 가마우지입니다. 오늘은 가마우지에 대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가마우지는 척삭동물문 조강 사다새목이며 서식지는 전 세계 고르게 분포되어 살고 있습니다.

먹이는 각종 어류를 먹고 산다고 합니다.가마우지는 한 번 물은 물고기나 먹이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마우지를 낚시를 할 때 쓴다고 합니다. 가마우지는 몸길이 84cm~107cm이며, 알은 천적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에서 4개에서 5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포란기간은 약 34일이라고 합니다. 얕은 물에서도 사냥을 하지만 약 5~10미터까지도 잠수해 먹이를 먹기도 합니다. 가마우지의 새끼가 더위에 시달릴 때는 축 늘어진 턱 밑에 물을 가득 채워와 새끼들에게 뿌려주기도 한답니다.

. 가마우지는 무리를 이루고 항만이나 암초가 많은 지대에서 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3종이 있는데, 6월이 되면 서해안의 무인도에서 산다고 합니다.

가마우지의 생김새는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며 남빛 녹색의 금속광택이 있습니다. 매월 1월경에는 머리 꼭대기, 뒷머리, 목에는 흰색의 가는 근 모양의 식우가 여러 개 생깁니다. 이 때 식우는 새들이 몸치장할 때 쓰는 깃이라고 합니다. 또한 허리 양쪽에 삼각형의 큰 흰색 얼룩무늬가 생긴다고 합니다. 가마우지의 비행 원리는 보통 새의 비행과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새의 비행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마우지의 깃털은 기름기가 없어서 물고기나 먹이를 잡고 난 후에 돌 위에 올라가 날개를 펴 날개를 말린다고 합니다. 깃털 이야기가 나왔으니 잠시 깃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하겠습니다. 새의 깃털은 깃축, 깃대, 깃판, 깃가지, 뒤축깃, 깃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깃털의 역할은 알을 감싸서 체온을 보호해 주고, 햇빛을 가려줘 피부도 보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컷이 암컷을 유혹할 때 화려한 깃털을 내세운다고도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가마우지는 개체 수가 무척이나 많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쇠가마우지나 갈라파고스 가마우지는 멸종위기 2급이라고 합니다. 개체 수가 많다고 생각되어도 함부로 사냥하고 낚시에 사용하지 말고, 또한 몇몊 멸종위기인 개체들에게 관심을 주고 관심을 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한 목숨이라도 모두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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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2 [19:03]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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