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홀로그램 가상현실과 함께하는 세상
‘홀로그램 가상현실과 함께하는 세상 강연’을 듣고
 
신종민(고1)   기사입력  2016/05/02 [00:25]

 

광운대학교 전자과 김은수 교수님

 

▲  영화 '아바타'의 한장면

 

 

축구경기를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내 눈앞에서 볼 수 있을까? 올림픽경기를 내 거실에서 볼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홀로그램 가상현실이다.

빛으로 된 현실인 홀로그램 가상현실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사용자가 마치 실제 상황인 듯 느끼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가상현실기술이 컴퓨터그래픽이 만든 가상환경에 사용자를 몰입시켜 실제 환경을 볼 수 없다. 가상현실기술과 비슷한 기술로 3D영화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3D영화는 우리가 볼 때 초점이 일치되지 않는다. 따라서 뇌가 피로하고 3D영화를 보면 어지러움이 일어날 수 있다. 한편 가상현실은 공간의 깊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뇌가 피로하지 않고 공간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다.

대표적인 미래 가상현실기술에는 홀로그램 아바타와의 대화, 가상현실을 통해 스포츠경기 현장 중계 등이 있다. 홀로그램 아바타와의 대화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여 대화하고 감정을 교감하는 기술까지 개발하고 있다. 지난 월드컵 개최지 선정할 때 일본은 홀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에서 현장을 볼 수 있게 한다는 공약을 내건 바가 있다. 앞으로 홀로그램 가상현실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기술이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05/02 [00:25]   ⓒ 과학관과 문화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