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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석 앵무조개
 
이태경 기사입력  2017/05/12 [00:26]

 앵무조개는 암모나이트와 매우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앵무조개는 암모나이트와 관련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앵무조개와 암모나이트가 만약 관련이 있다면, 어떻게 관련이 되어있는지 궁금하였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더욱 알아보고, 정답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앵무조개를 고르게 되었다.

▲     © 과학관과 문화

   앵무조개는 이름은 조개이지만, 조개가 아닌 두족류에 속한다. 두족류에 속해있는 종은 대표적으로 오징어, 문어, 그리고 낙지가 있다. 앵무조개는 두족류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길다. 앵무조개는 인도양 태평양의 열대해역 수심 200m 산호초에서 플랑크톤을 먹으면서 산다. 앵무조개의 눈에는 수정체가 없고, 촉수에는 빨판이 없다. 앵무조개는 촉수 아래에 있는 누두를 통해 물을 내뿜으면서 유영한다. 또, 껍데기 속 빈 공간에 물을 채워 부력을 조절한다.

▲     © 과학관과 문화

 

▲     © 과학관과 문화

 앵무조개는 고생대 캄브리아기 전기시대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암모나이트와 동일족속에서 진화하였다. 하지만 암모나이트는 중생대 백악기에 멸종하였고, 앵무조개는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다. 단, 암모나이트와 앵무조개는 아강 수준에서 다르다. 앵무조개는 ‘사새아강(앵무조개아강, Nautiloidea)'에 속한다. 하지만 암모나이트는 ’국석아강 (암모나이트아강, Ammonoidea)'에 속한다.

▲     © 과학관과 문화

  앵무조개는 피보나치 수열과도 관련이 있다. 피보나치 사각형은 한 변의 길이가 피보나치 수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을 차례로 이어 붙여 만든 사각형을 말한다. 이 피보나치 사각형 안에 사분원을 그려서 연결하면 나선이 생긴다. 이것을 황금 나선이라고 한다. 앵무조개의 껍데기는 계속 성장하기 위하여 나선형 곡선 구조이다. 이 앵무조개 껍데기의 나선형 곡선 구조와 황금 나선의 모양이 비슷하다. 피보나치 수열은 이처럼 자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 과학관과 문화

 앵무조개는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고생대 캄브리아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잘 살아오고 있는 두족류이다. 만약 인류가 멸망하고 다음 생명이 태어나 세상을 지배할 때도 앵무조개가 살아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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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2 [00:26]  최종편집: ⓒ science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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