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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을 읽고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7/10/17 [16:22]

남**(한수초 4)  

   나는 원래 발명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을 읽어보니 정말 흥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고 흔하게 보는 것들이 사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란 것이 인상깊었다. 그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나일론이다. 나일론은 섬유인데 어느날 우연히 캐러더스라의 부하 연구원이 실험 재료를 유리막대에 묻혀서 실험실 안을 돌아다니며 장난을 치다 거미줄처럼 가느다란 실이 생기는 것을 보고 이것을 섬유로 만든 것이다. 나일론으로 가볍고 질긴 옷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일론으로 만든 칫솔도 탄생하였다. 이전에는 돼지털로 된 칫솔을 썻다고 하는데 나일론이 탄생한 덕분에 돼지털칫솔은 사라지게 되었다. 캐러더스가 없었다면 지금도 우리는 돼지털로 된 칫솔을 사용했을 지도 모른다. 1940년에 뉴욕에서 나일론 스타킹이 발매되자 불과 몇시간만에 400만 켤레나 팔렸는데 캐러더스는 정말 부자가 되었을 것 같다.  

 

    또 우리가 옷에 흔하게 사용하는 지퍼가 100대 발명품에 들어간다는 것도 재미있었다. 지퍼가 없었다면 가방이며 옷은 어떻게 닫았을까.. 간단하지만 사람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발명품이 참 많은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과학이야기를 보면 과학이 바꾸지 않은 분야가 없는 것 같다. 황금마스크로 유명한 이집트 왕인 투탕카멘이 수천년동안 미라가 되어있었는데 과학의 힘으로 왜 죽었는지 어떤 병이 있었는지 모두 알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비행기가 벼락을 맞았는데도 멀쩡한 이유도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보고 나니 의문점이 풀렸다. 다음에 비행기를 탈 때에는 벼락을 맞아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과학은 정말 신기한 마법과도 같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위대한 발명가가 된다면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들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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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7 [16:22]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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