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과학관 탐방 > 해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9 미국동부 박물관 연수 <하나고르기> 탐구결과 발표대회 열려
탐구 과정과 마무리까지 경험한 참가자들의 성장 기대돼
 
과학관과 문화   기사입력  2019/08/27 [01:37]

 마무리가 훨씬 어렵다.’는 말이 있다. 누구나 시작은 하지만 마무리는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9 미국 동부 박물관 연수의 마무리인 결과발표대회가 지난 824일 토요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연수 참가자와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과우회의 권경오 교수, 윤석원 교수(심사위원장), 신종오 교수(심사위원)가 참석했다.

 

 대회에는 9명의 초, 중학생이 참가해 미국 연수에서 <하나고르기>한 주제를 발표했다. <하나고르기>는 박물관 전시물 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 집중 관찰, 질문하고 조사하고 토론하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주제는 항공우주와 자연사였다. 침팬지야, 나랑 친구할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유인기: SR-71 블랙버드”, “하늘을 나는 아기비행기 SA-2A”, “밧줄 모양의 꼬리- 디플로도쿠스등 다양한 전시물이 탐구 대상이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를 단순한 체험으로 끝내지 않고, 정리하고 발표하는 이번 대회가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힘들었던 만큼 보람 있었고 한 번 더 하나고르기 탐구를 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권경오 교수는 직접 체험해보는 탐방이 중요하고, 특히 하나고르기한 주제를 탐구 과정을 거쳐서 과학적 방법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나고르기 탐구 발표는 연수 마무리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마무리를 해낸 것이다. 마무리까지 해내는 끈기를 경험한 학생들. 앞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 기사작성 최미정, 사진 강미옥, 최미정

 

▲     ©과학관과 문화

 

▲    열공하는 심사위원들 ©과학관과 문화

 

▲     심사위원장 윤석원 교수 ©과학관과 문화

 

▲  권경오 교수  ©과학관과 문화

 

▲    신종오 교수  ©과학관과 문화

 

▲     ©과학관과 문화

 

▲     ©과학관과 문화

 

▲     ©과학관과 문화

         

▲     © 과학관과 문화
▲     © 과학관과 문화
▲     © 과학관과 문화
▲     © 과학관과 문화
▲     © 과학관과 문화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8/27 [01:37]   ⓒ 과학관과 문화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해외연수, 미국과학관, 과학관과문화, 하나고르기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