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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의 과학칼럼] ㉜ 재배 빵밀의 탄생
두 번의 배수성 돌연변이를 거쳐 탄생
 
과학관과문화   기사입력  2024/01/05 [10:56]

 

 밀은 생산량이 3번째로 많은 지구인의 주식 작물이다. 국수, 수제비, 라면, , 과자 이외에 여러 가지 가공용으로 소비되며, 매년 250만 톤 이상 수입하고 있다. 밀은 이제 우리 식생활에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국내 생산량은 4만 톤 미만이다.

 

 

 듀럼(durum)밀은 외알밀의 AA게놈과 야생밀의 BB게놈이 약50만 년 전에 AABB게놈으로 합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듀럼밀은 1만 년 전쯤에 야생 염소풀 DD게놈과 합쳐져 빵밀의 AABBDD게놈이 되었다. 그러므로 빵밀은 두 번의 배수성 돌연변이를 거쳐 탄생한 셈이다.

 

 현재 밀은 빵, 국수, 라면으로 쓰이는 전분함량이 많은 빵밀(AABBDD)과 단백질함량이 높아 파스타, 마카로니, 스파게티용으로 쓰이는 듀럼밀(AABB)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가장 오래된 곡물의 하나인 외알밀(AA)은 독득한 맛과 영양적인 이점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현재 꾸준히 재배되고 있다.<> mut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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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05 [10:56]   ⓒ 과학관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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